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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도 많이 가는 태국 사무이 섬의 외국 관광객 유치 아이디어
 
  한국인도 많이 가는 태국 사무이 섬의 외국 관광객 유치 아이디어  
     
   
 

혼여행 등 한국인에게도 인기있는 태국 남부 사무이 섬(코사무이)의 해외 관광객 유치 방안이 주목된다.

일반 해외 관광객의 입국을 차단 중인 태국은 국가 간 일정 지역을 격리없이 상호 여행하는 ‘트래블 버블’을 진행 중인데, 사무이 섬은 태국의 해당 대상지 중 한 곳이다.

코사무이 관광협회는 오라싯 퐁굼푼 회장을 통해 7월 1일 몇 가지의 방법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직항노선에 한해 ■하루 200명 이내로 ■도착 후 자부담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받거나 그렇지 않으면 호텔에서 14일간 격리한다이다.

코사무이 직항노선은 코로나 사태 직전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운항했다. 한국은 방콕을 경유해 들어갔다. 코사무이 측은 ‘트래블 버블’이 결정되더라도 바이러스 2차 확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8월까진 완전 정상화가 이르다고 자체 예상했다.

루 200명의 '입도' 제한을 둔 가운데 도착 해외 여행객은 1인 4천 바트(한화 약 15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고 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 반응이 나오면 여행이 가능하지만 진단검사 받기를 원치 않으면 호텔이나 빌라 내에서의 ‘격리여행’만 허용된다.

코사무이 여행협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250개의 병상과 6시간 만에 결과가 나오는 진단 테스트를 하루 90명까지 실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방안이 관광체육부의 승인을 받으면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구체안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국 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해 자국민에게 국내여행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코사무이는 코로나 이전 대비, 내국인 관광객은 50% 정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체류기간이 외국인은 평균 1주일이지만 내국인은 2박. 섬을 찾는 여행객의 90%는 외국인으로 관광수입의 대부분은 외국인이 쓰고 간 돈에서 나왔다.

사무이에서 코(Koh)’는 태국어로 ‘섬’, ‘사무이(Samui)’는 ‘깨끗하다’는 뜻. 말 그대로 ‘깨끗한 섬’, 오염되지 않은 청정 여행지로 알려진 곳이다. 동서 21km, 남북 25km, 면적 247㎢로 푸켓, 코창에 이어 태국에서는 세 번째로 큰 섬이기도 하다. 방콕에서 약 710km 가량 떨어져 있는데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태국의 다른 지역과는 사뭇 다른 기후가 나타난다. 한국의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태국의 파타야, 푸켓, 후아힌 등이 모두 우기지만 푸켓의 반대편에 있는 코사무이는 강우량이 적고 날씨가 맑아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로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이유였다.

편 태국 관광 스포츠부가 7월 1일 밝힌 ‘트래블 버블’ 시행안은 외국인 방문객은 하루 1천 명 이내며, 태국의 버블 지역은 코사무이를 비롯해 치앙마이 끄라비, 푸켓, 파타야 5곳으로 한정하고 있다.

WHO의 권고에 따라 ‘트래블 버블’을 제안할 국가는 최근 30일간 팬데믹 상태가 아닌 나라가 대상이다. 이에 따르면 중국, 일본, 대만뿐이고 한국은 제외된다. 태국 관광스포츠부는 ‘트래블 버블’ 지역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뒤 바이러스 진단검사 능력이 확대되면 외국인 입국자 수를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인데 이런 계획과 버블여행을 위한 상대 국가 선정은 태국 보건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버블’ 과 함께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법들이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태국 각계에선 현시점을 고려할 때 8월까지도 외국인의 정상적인 여행은 이르다는 전망이 많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