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태국 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갖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3월 19일 오후 6시부터 방콕 외곽 무엉톤타니 썬더돔에서 태국 진출 10주년 기념, '슈퍼 캠프' 팬미팅을 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06년 3월 19일 태국에서 첫 콘서트를 가진 슈퍼주니어의 첫 공식 팬미팅으로 멤버 11명 중 군 복무중인 5명을 제외한 6명이 참가한다.
군무 뿐만 아닌 '쏘리쏘리' 등 여러 히트곡 들을 보유한 슈퍼주니어는 2013년까지 태국에서 13만 명의 유료 콘서트 동원신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간판 K-POP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7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이번 태국 팬미팅의 입장권가격은 최저 2,500 바트(8만5천원), 최고 5,000 바트(17만원)이며 세븐일레븐 카운터 센터나 www.allticketthailand.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