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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총선과 민정 이양 또다시 연기설 모락모락
 
  태국 총선과 민정 이양 또다시 연기설 모락모락  
     
   
 

태국 총선이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농후해 졌다.
올해 11월 총선이 실시될 것이라고 확언했던 쁘라윳 찬오차 총리는 2월 27일 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은 늦어도 내년 2월 전까지는 실시될 것”이라며 3개월 연기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육군참모총장이던 2014년 5월 쿠데타를 선언하며 정권을 잡은 쁘라윳 총리는 쿠데타 직후 민주적 로드맵에 따라 15개월 이내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여러 차례 번복했다.
2015년 일본을 공식방문한 자리에서 아베총리에게 2017년에 총선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미국을 방문해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서는 2017년 중반이라고 밝혔지만 총선은 실시되지 않았다.
올해 11월 이야기가 나온 것은 2016년 8월 이었고, 2017년 미국 방문에서도 2018년 총선이 열릴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태국 일부 신문에서는 2018년 11월 말을 가정해 총선일 카운트다운을 하며 총선실시를 압박하는 등 태국내 총선에 대한 열망은 높아지고 있다.
이런가운데 최근 태국 국가입법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 7명에 대해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림으로써 총선이 다시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총선이 계속 늦춰지는 것은 표면상으로는 `여건이 성숙 안됐다’는 것인데, 학계 및 정계에서는 군부가 정권을 연장시키려는 속내라며 비판하고 있다.  유럽연합도 태국 정부와 각 분야의 정치적 접촉을 재개했는데, 이는 쁘라윳 총리가 2018년 11월 총선실시를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태국 정부의 잇단 총선연기에 저항하는 시민운동가들의 집회가 빈번해지고 있고 총선을 요구하는 여론도 높아져 군부 쿠데타 이후 표면상 잠잠했던 태국 의 정정이 다시 불안해 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