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다음과 같은 추론이 가능하다.
1.3개월(90일) 또는 4개월 미만 체류는 한국보험도 고려할 만하다.
2. 4개월 이상의 체류는 연령 불문하고 무조건 태국 보험을 들어라!
3. 코로나 밖에 안되는 태국 보험이 불안하다면 한국에서 감기, 배탈 등도 보장되는 3개월짜리 일반 여행자 보험(40세 남성기준 보험료는 3만6천원 정도)을 드는 것이 좋다.
4.4개월 이상 체류하며 다른 보장까지 받으려면 그래도 역시 태국 보험이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다.
5. 4개월 이상 체류 계획이 있을 시 한국보험을 들었다가 계획이 바뀌면 환불받아라. 가령, 1년 치 한국보험을 들었다가 3개월 이내 한국으로 돌아가면 나머지 9개월은 취소 후 돌려받을 수 있다. ‘역설적으로’ 태국 체류가 3개월 이내라면 여러 보장되는 한국 1년 보험을 들었다 취소해도 된다는 이야기다.
현재 태국 입국자들은 학생, 또는 사업목적이 많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의 장기 체류자가 많다. 그러니 현재로선 태국 보험 협회(Thai General Insurance Association)가 만든 보험 1년 보장 1만 4천400밧이 가장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보험료, 보장 요건 및 보장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https://covid19.tgia.org를 참고하면 된다.
보험료는
- 30Days (1Month) : 1,600THB
- 60Days (2Month) : 2,800THB
- 90Days (3Month) : 3,840THB
- 180Days (6Month) : 7,680THB
- 1years : 14,400THB 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처지나 체류 상황을 먼저 예상하고 이에 맞춰 한국 또는 태국 보험 어떤 것을 결정할지를 대행기관에 의뢰하는 것도 수고를 덜 수 있는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