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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골프장 격리투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태국 골프장 격리투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외국인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태국의 골프 격리투어는 한국, 중국 등 추운겨울을 나야하는 나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이 골프장 격리투어를 허용하면서 한국 골퍼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격리투어 시설로 승인된 일부 골프장은 한국인 상대로 한 15박에서 최장 90박의 격리 및 골프투어 상품을 350만 원에서 819만 원까지 판매 중이다.

골프장 격리 투어 첫 출발일은 1월 31일로 공지됐지만 ‘일반적’으로 이 날짜에는 불가능할 것 같다.

골프장 격리에 따른 태국 방역당국의 세부지침이 완성되지 않았고 절차상 문제도 남아 있기 때문.

한 골프장 에이전트도 첫 출발을 1월 말에서 2월 중순 이후로 미뤘다.

국 공중보건국은 지난 1월 11일 6개의 골프장을 지방 격리시설(LASQ)로 승인하고 태국 관광청은 1월 13일 뉴스 형태로 발표했다.

현재 태국은 자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방콕 120여 개 호텔과 지방 일부 호텔에서 14일간 격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여기에 골프장에 부속된 리조트나 호텔도 격리시설로 인정해 준 것이다.

호텔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 격리 호텔에서는 코로나 검사 후 음성이 확인된 지 보통 1주일이 지나야 제한된 공간에서 산책이나 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골프장 격리는 도착일 당일 타액 검사를 통해 음성진단을 받으면 다음날부터 바로 라운딩이 가능하다.

골프비용이 추가되지만 골프장을 격리시설로 선택하면 ‘격리’가 훨씬 수월해지는 셈이다.

추운 날씨로 라운딩이 불가능한 한국 중국 등에서 오는 골프 애호 관광객은 골프치며 격리를 마친 뒤 태국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해 장기 여행자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태국 거주자 중 입국 희망자도 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출처 : 태국 해피타이(www.happythai.co.kr)가 공지한 태국 골프 격리 투어 상품 캡처

국은 2차 팬데믹이 한창인 가운데 골프장 격리투어를 전격 승인해 발표했다.

1월 말 이후 태국 바이러스 확산세가 꺾여 안정된다는 예상을 했을지 몰라도 한국 중국 일본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골프 성수기’를 감안한 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월 이후에는 그만큼 골프 관광객의 수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태국 정부가 격리시설로 승인한 골프장은 방콕 서부 깐짜나부리의 마이다 골프클럽, 에버그린 힐스 골프클럽, 블루스타 골프코스 3개와 나컨나욕 주의 아티타야 골프&리조트, 펫차부리의 싸왕 골프클럽, 치앙마이의 아티타야 골프&리조트 6곳이다.

 

*6개의 골프장이 지역 격리시설(ASQL)로 지정돼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장은 일반 격리 호텔이 그러하듯 운영방법을 조금씩 달리하고 있다. 칸짜나부리의 한 골프장은 내국인이 이용 중이라 외국인은 ‘그룹 격리’만 받을 계획. 방역 시책에 따라 국제선 공항 시설이 폐쇄됐고, 방콕으로부터 차로 10시간 소요되는 치앙마이 골프장은 어떻게 운영될지 실효성이 미지수.

차로 3시간 거리이며, 미얀마가 인접한 칸짜나부리에 격리시설로 지정된 골프장이 가장 많은데 이곳 주지사는 최근 모든 호텔과 리조트를 폐쇄한다는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프장들의 면면은 특색 있고, 붐비지 않아 대부분 여유로운 라운딩이 가능한 곳으로 평가된다.

칸짜나부리의 마이다(Mida) 골프클럽은 칸짜나부리 서쪽에 위치한 곳. 파72 코스에 다양한 룸형태를 갖춘 리조트와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에버그린 힐스(Evergreen Hills) 골프클럽은 97개의 객실과 테니스코드, 수영장을 갖췄다. 블루스타(Blue Star) 골프코스 역시 파 72, 전장 7천야드를 갖춘 규모 있는 골프장이다.

방콕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의 나콘나욕의 아티타야(Artitaya Golf & Resort) 는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곳. 백티 기준 전장 7,329 야드의 치앙마이 아티타야도 같은 계열. 펫차부리의 사왕(Sawang Resort and Golf Club)은 18홀로 국제적 수준의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프 격리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은 골프장의 숙소를 일반 격리호텔로 환치해 생각하면 크게 틀리지않고 간단하지만 태국 관광청(TAT)이 밝힌 세부 준비과정은 조금 다르다.

 

*태국 골프격리투어 신청및 승인절차

우선 골프 격리투어를 희망하는 사람은 여행사를 통해 입국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사는 골퍼 명단을 태국 격리 골프장에 보내고 골프장은 태국 공중보건국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태국 공중보건국의 승인 명단은 각국 태국대사관과 골프장에 보내고 골프장 측은 여행사 측에 승인서를 보낸다. 이 과정을 거친 여행사는 입국에 필요한 골프 여행객의 제반 서류를 갖춰 태국 대사관에 송부하며 출국 준비를 한다.

프 격리 투어 골퍼들은 방콕 공항에 내리면 방역조치를 받으며 쉼없이 골프장으로 달려간다. 중간에 휴게실에 내리거나 식당에 들를 수도 없다. 도착하면 결과가 바로 나오는 타액에 의한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음성이면 다음날부터 바로 라운딩 할 수 있다. 양성이 나오면 지정된 병원으로 이송되며 동반자들은 관찰 격리를 받게 된다. 15일 동안 모두 3번의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다.

부부에 한해 2인 1실이 가능하다. 캐디는 물론이고 골프장 내 모든 스태프들은 골퍼들과 똑같이 격리해야 한다. 골퍼들이 다니는 길도 따로 마련되고, 다른 골퍼그룹과 섞여서도 안된다. 쓰레기도 별도 구분돼 버려진다. 세탁도 1주일간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여벌의 옷을 준비해야하다는 안내문이 있는 곳도 있다.

성수기 골프고객 유치 목적으로 6개의 골프장에 승인을 해주기 했지만 세부 운영지침 등은 더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일정이 연기되며 태국 정부의 골프격리 방침이 철회됐다는 말도 나왔다.

이와 관련 태국 관광청의 한 관계자는 18일 “세부 조절이 남은 것으로 알지만 정부방침은 확정된 그대로다. 일부에선 이미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골프 격리투어가 첫 시행인 만큼 보완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골프장 격리를 거치고 한국으로 돌아간 뒤엔 다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태국 골프투어의 길은 조그맣게 열렸지만 이용자가 얼마나 되고 효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