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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또 달라진 태국 입국조건 A에서 Z까지
 
  [공지] 또 달라진 태국 입국조건 A에서 Z까지  
     
   
 

7월 1일부터 태국 푸켓으로의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 졌다.

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이나 코로나 음성인 청소년에게만 해당한다.

다른 태국 지역은 종전과 동일하다. 무조건 호텔에서 여전히 14박 격리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찬가지다.

사전에 태국 정부로부터 입국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10만달러 이상 보장되는 코로나 치료비와 출발 72시간 전 코로나 음성증명서도 어김없이 요구된다.

격리가 없는 푸켓과는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지 말 것이 요구된다.

태국은 신규확진자가 줄어들자 지난 4월 한달 동안 격리기간이 잠깐 단축되고 제한조치도 완화됐었지만 3차유행이 시작되며 5월부터 다시 다 원위치됐다. 방역정책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태국 입국을 6월 7일 기준, 문답식으로 다시 정리했다.

 

# 태국 입국서류와 절차는?

각각의 입국 목적에 맞춰 비자를 신청한 다음(여행비자, 또는 취업비자, 무비자 등, 이건 개인이 정해야 한다.)

1.입국허가서를 신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때

2.태국 격리호텔 예약증

3.항공권 예약증이 필요하다.

4.10만 달러 이상 보장되는 코로나 보험도 가입해야 한다. 출발 전에는

5.코로나 음성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이 서류들만 준비하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는 조건을 일단 갖춘 것이다.

 

 

#보험은 언제 가입하나?

비자를 신청해 태국에 입국하는 경우엔 비자 신청 전 가입해야 한다. 출국 날짜가 정확하지 않다면 대략 정해서 가입한 후 나중에 변경하면 된다. 무비자로 입국하는 경우엔 입국허가서 신청 전에 가입한다.

 

#코로나 음성 확인서 조건은?

출발 72시간 전에 영문으로 발행한 원본이어야 한다. 검사일 기준이 아닌 결과가 나온 날로부터 72시간 이내이다. 코로나 음성 확인서류는 1.입국허가서 2.여행자보험 3.격리호텔 예약증과 함께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부터 확인한다.

이 ‘4종세트’는 비행기를 타고 방콕 공항에 내려서 또 한번, 그리고 일부 격리호텔에 도착해서 다시 확인하기 때문에 끝까지 ‘신주단지’처럼 지참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4월까지 반드시 제출해야 했던 비행적합증명서(Fit-to Fly)는 이젠 더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

 

# 비자는 어떻게 만드나?

비자를 발급받는 것은 개인의 목적에 따라 각각 다르다. 준비하는 서류도 다르다. 한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을 통해 관광비자나 특별관광비자, 또는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문의후 발급받아야 한다.

가령 6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여행비자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여권사본, 비자신청서, 비자신청일 기준 한달 이내 발급된 영문 잔고증명서(160만원 이상), 격리 후 태국에 있는 동안 머무를 거주 증명서 등을 내야 한다.

무비자 입국도 가능한데 이때는 입국허가서만 받으면 된다. 체류기간은 격리기간 포함 45일이다. 그 밖에 유학이나, 국제기구 파견 등은 조건이 각각 다르니 관련소속 기관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협조받으며 파악해야 한다.

 

#보험은 어떻게 드나?

보험가입은 연령 대에 따르다 다르다. 다만 태국 현지 보험협회가 만든 1년 기준 2만3천40밧이 가장 싸다. 올 3-4월 1만4천400밧까지 내려왔다 3차 유행이 시작되자 다시 올랐다. 다만 이 태국 현지보험은 코로나 이외는 보장이 안된다. 태국을 떠나도 효력이 중지된다.

다른 질병이나 사고를 커버하려면 훨씬 비싸지만 한국에서 보험을 드는 것이 유리하다. 여행비자로 출국하는 사람의 경우는 3개월 까지는 국내 보험을 가입하는 게 저렴하고 보장도 코로나 외 기타 질병까지 커버되기 때문에 유리하다. 보험료는 연령별로 다르다.

# 태국 행 항공편은?

7월까지 인천-방콕 운항편이 매일 있다. 인천 출발로 보면 아시아나, 대한항공, 타이항공이 운항된다.

오후 7시30분 인천 출발, 오후 11시10분 방콕에 도착하는 아시아나 항공은 매일 운항된다. 오후 6시50분 출발, 오후 10시 30분에 방콕에 도착하는 대한항공은 월, 화, 목, 토, 일 운항되고, 타이항공은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일요일엔 오후 9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푸켓 직항편은 애석하게도 계획만 있을 뿐 아직 운항되지 않고 있다.

 

# 태국 입국허가서 신청 방법은?

입국허가 신청 사이트를 방문해 영문으로 필요사항을 기입하면 승인서가 신청자의 메일로 발송된다.

입국허가 신청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영문기입과 방법을 봐도봐도 잘 모르겠으면 차라리 대행의뢰를 하는 게 속편하다. 입국허가 대행, 격리호텔 및 보험 등 대행처 (서울) 02-701-7441, (방콕) 098-336-2612 또는 카톡채널 http://pf.kakao.com/_xlDUcl/chat 등을 이용하면 된다.

<입국허가 신청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https://coethailand.mfa.go.th/regis/start

아래 비디오 링크를 클릭하면 신청절차와 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다.

https://youtu.be/1c1dNaXv0mM

 

#격리호텔의 선정

태국 입국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격리호텔이다. 방콕에는 현재 140여개의 격리호텔이 지정되어 있다. 가격이 제각각이고 조건도 다르다. 5월 이전에는 호텔시설의 일부 사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방에서만 꼼짝없이 머무르게 하는 게 원칙이다.

한식 제공 및 한국어 IPTV 등으로 한국인이 그나마 식사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하지 않고 심심찮게 지내기에 편리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슬라이드로 보기: 아래 사진의 좌우 화살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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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그랑데 센터포인트라차담리(그랜드 디럭스룸 6만 밧), 랜드마크 방콕(프리미어룸, 5만5천밧), 그레이스랜드 방콕(슈페리어룸 3만8천5밧), 큐(키우) 호텔(디럭스 풀뷰룸: 3만5천,밧) 로얄벤자(디럭스 룸 시티뷰: 3만1천900밧) 등이 추천호텔이다. http://pf.kakao.com/_xlDUcl/chat

이곳 호텔들의 매일 저녁은 방콕에서는 유일하게 한식당에서 제공하는 한식이 배달되고, 한국방송이 나오는 IPTV도 유료 신청할 수 있다. .

격리기간내 호텔 외부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격리호텔의 선정은 집 주변, 회사주변 등으로 정하는 일은 아무 쓸데없다. 호텔 가격과 룸타입, 식사 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격리를 겪은 경험자들의 조언이다.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도 2회에서 최대 3회로 강화된 뒤 그대로 실시되고 있다.

<주요격리호텔 정보>

https://www.happythai.co.kr/page/board_community.php?boardid=JS_board06&mode=view&no=4801&start=0&search_str=&val=&sort=&zone=

 

#푸켓 통해 들어온 뒤 방콕으로 올 수 있나?

한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라면 푸켓으로 입국해 격리없이 만 14일을 자유롭게 지낸 뒤 태국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방콕에서 14일을 꼼짝없이 감옥처럼 갇혀 지내느니 백신을 맞은 사람이라면 푸켓으로 들어와 수영하고 여행하고 눌러 쉬다 오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그러나 문제는 항공편이다. 인천-푸켓 직항편이 예정만 있을 뿐 아직 운항되지 않고 있다. 이용자가 많지 않으니 취항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방콕을 거쳐 푸켓을 들어가는 트랜짓이 허용되거나 직항편이 취항했을 때는 푸켓 입국 후 14일 체류 뒤 방콕 외 다른 지역 이동은 가능한 일이다. 추후 항공편의 운항을 잘 살펴 결정하면 된다.

<푸켓 입국조건 관련 정보>

https://blog.naver.com/leekiza/222385726582

 

# 한때 시행하던 골프 격리는 어떻게 됐나?

올초 태국의 신규 확진자가 일일 100명이하로 감소하자 지정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며 격리한 뒤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한 골프격리제도가 시행되었지만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태국은 10월까지 우기. 태국 코로나 상황이 3차 유행으로 악화된 영향 탓이지만 골프 이용객도 건기에 비해는 줄었을듯 하다.

 

#향후 태국 입국 전망은?

태국은 10월부터는 방콕, 파타야. 후아힌, 치앙마이 등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푸켓처럼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모든 것은 태국 내 코로나 상황과 맞물릴 수 밖에 없다. 6월 들어서도 태국은 하루 2-3천 명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6월 7일부터 국민 대접종이 시작됐고, 태국 정부는 연내 5천만명 이상 접종을 마쳐 집단 면역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관광의존도가 높은 나라라 향후 입국 문이 확대될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백신 접종율이 높아지더라도 당분간은 신규확진자가 수십명대로 뚝 떨어지진 않을 것이 예상된다. 태국의 ‘격리 제도’는 내년초까지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