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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5차유행 본격화, 곳곳 방역 강화조치
 
  태국 5차유행 본격화, 곳곳 방역 강화조치  
     
   
 

*음식점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치앙마이가 다수의 식당에 대해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 더 네이션)

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태국의 5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태국은 일요일인 1월 9일 오전 총 85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천명대 에서 8천명대 로 점프하는데 4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신규 사망자는 12명이었다.

쭐라롱꼰대학 융 뿌오라완 박사는 오미크론 변이검사를 위해서는 S유전자 검사를 별도로 진행해야 하는데, 태국에선 방콕과 인근 주에서만 실시하고 있어 오미코론 변이에 의한 감염자는 실제발표보다 더 많은, 30%가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보건부는 현재까지는 델타변이가 태국 전체 확진자의 70-80%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확진자 수의 증가와 함께 각 지역별로 방역조치도 속속 강화하고 있다.

방콕시는 1월 9일부터 음식점에 대해 오후 9시까지로 주류판매를 제한했다. 펍, 가라오케, 바 등 유흥업소는 지역관청의 허가를 거쳐 음식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태국 동부의 유명관광지 꼬창 국립공원공원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한동안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치앙마이는 음식점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3개 음식점에 대해 3일에서 14일간 폐쇄조치를 명령했고, 우본 랏차차니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야간통행금지 실시에 들어갔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