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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태국 내일(2월 1일)부터 무격리 입국 신청 재개
 
  [공지] 태국 내일(2월 1일)부터 무격리 입국 신청 재개  
     
   
 

*태국이 2월 1일 오전 9시부터 검사결과 나오는 동안 첫번째 날과 도착 5일째 총 2박을 격리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무격리입국 프로그램인 ‘Test & Go’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12월 22일 중단 이후 40여일 만이다.<사진 출처: Thaiger>

국이 내일 2월 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무격리입국 제도인 ‘Test & Go’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항공기로 입국하는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며 두차례의 RT-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야 태국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

서류 승인에 며칠이 소요되므로 이번주말부터는 ‘Test & Go’ 프로그램에 따른 새 무격리 입국 이용자가 나올 전망이다. 도착일 첫번째 날과 5일차에 각각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결과가 나오기 까지 3-6시간 소요되기 때문에 2박에 대한 호텔 예약증을 신청시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https://tp.consular.go.th에 접속해 관련 여권정보 등 관련 항목을 기입하고 해당 서류를 업로드해 승인받으면 이메일로 Thailand Pass QR 코드를 받고, 입국 시 이를 이용하게 되는 구조다.

첫날 도착해 1박하는 동안 음성이 나오면 다음날 바로 호텔을 나와 다른 숙소나 시설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다 5일차에 다시 호텔로 들어가 두번째 검사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5만달러 이상의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보험 보상범위를 벗어나는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위반횟수에 따라 가중되지만 호텔격리 위반은 최고 2만밧까지 벌금이 부여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1월 30일까지 한달동안 항공을 통해 총 18만5037명이 태국에 입국했다. 러시아인이 1만94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독일인(1만1469명), 미국인(1만458명), 영국인(1만91명) 순이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실시됐던 ‘Test & Go’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12월 22일부터 40여일간 중단됐었다.

11월 1일 이후 현재까지 태국 입국자는 총 38만1871명이었으며 이중 83%가 ‘Test & Go’로 입국했고, 나머지는 샌드박스와 격리제도를 이용했다. ‘Test & Go’ 재개에 따라 입국자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다 새해들어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다시 상승세에 있다.

한편 최근 태국 전염병위원회는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지않고, 치명률 0.1% 이하, 확진자의 10% 미만 입원, 고위험군의 백신접종률 80% 이상 및 국민의 충분한 면역형성이 됐을때 코로나-19의 엔데믹으로 한다는 안을 승인했다.

1월 31일 오전 발표 태국은 8천8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6명이 사망했다. 하루전인 1월 30일엔 8444명의 확진자와 12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일일 8천명대의 확진자 발생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