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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피타 총리 후보의 좌절
 
  태국 피타 총리 후보의 좌절  
     
   
 

태국 전진당 피타 림짜른랏 후보의 총리도전이 멈춰섰다.

태국 국회는 지난 13일 상하원 총리투표에서 부결됐다 19일 재 도전에 나선 피타 후보에 대해 총리투표 자체를 무산시켰다.

지난 5월 총선에서 최다의석인 151석을 획득한 전진당은 141석을 얻은 프어타이 당 등 8개 당과 연합을 이뤄 이날 피타 후보를 총리로 재추대했으나 군부인사 위주로 구성된 상원들은 동일후보를 재추대 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투표는 실시되지 않았다.

특히 이날 토론 도중 미디어 주식보유에 따른 피타 후보의 국회의원 자격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의원직무 결정을 내려져 피타후보는 의회를 떠나야 했다.

피타후보는 2차 투표에 앞서 총리선출이 다시 실패할 경우 연립을 이룬 제2 야당 프어타이 당에 총리후보를 양보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프어타이 당의 부동산재벌이자 총리후보 중의 한명인 세타 타위신 후보가 야권연합의 새 총리후보로 나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군부인사 위주인 상원의 지지를 여전히 못받을 가능성이 커, 급진 개혁노선을 고수하고 있는 전진당 대신 친군부당과 연립을 이룰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