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월드 대회는 단순한 미모 경쟁에 따른 개인의 성취를 넘어서, 국가 브랜드, 문화 영향력, 국제 사회 공헌력까지 포함된 매우 큰 성과로 평가된다.
태국도 수차타의 우승으로 국가의 글로벌 문화 강국 이미지가 훨씬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자는 어린이 복지, 여성 인권, 교육 지원, 질병 예방 캠페인 등 1년 동안 다양한 전 세계적 자선 활동과 인도주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톱 40에 일찌감치 들었던 수차타는 이번 대회에서 여러 인상적인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우승 뒤에는 “이 왕관은 제 머리에만 얹혀진 것이 아니라, 제 마음 위에 놓인 책임입니다. 저는 이 무대를 통해 세상의 목소리가 닿지 않은 이들을 대변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태국 농촌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이 자신의 소명이며, 교육은 꿈과 현실을 잇는 다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수차타의 태국에 대한 발언도 인상적이었다.
“태국인으로 산다는 건 겸손하고 친절하며 강인하다는 뜻입니다. 미소 뒤에 숨겨진 태국의 힘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태국의 농촌, 교육계 현실을 관통한 문제의식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국가와 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곳곳에서 묻어났다는 평이다.
아름다움과 지성을 함께 갖춘 수차타 추앙스리가, 신은 결코 공평하지만은 않다는 말을 되새기게 해주는 것 같다.(Harry)
동영상링크
https://youtu.be/ERxYs7BcX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