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국을 먹던 한 여성이 생선 가시에 목이 찔리는 사고를 당한 뒤, 가시가 목 안을 관통해 피부를 뚫고 밖으로 튀어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방콕 포스트의 6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45세의 피해 여성은 45세로, 생선 뱃살이 들어간 국을 먹던 중 뼈가 목에 걸린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삼켰고, 즉시 목에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처음에는 밥이나 다른 음식을 삼켜 가시를 밀어내려는 방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손가락으로 목 안쪽을 눌러보며 가시를 빼내려 했지만, 이 또한 역효과를 불러 가시가 더 깊숙이 박혀 염증과 조직 손상이 악화됐다.
병원을 찾았지만, 엑스레이에서는 가시가 확인되지 않아 의사는 가시가 자연스럽게 배출된 것으로 판단하고 그녀를 귀가시켰다. 하지만 며칠 후 통증은 더 심해졌고, 목에는 갑상선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
두 번째 병원 진료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시를 찾지 못했고, 진통제만 처방받은 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고
고통은 점차 심해졌고, 통증 완화 패치를 붙여도 날카로운 바늘에 찔리는 듯한 감각이 계속되었다. 결국 패치를 새로 교체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생선 가시가 그녀의 목 피부를 뚫고 밖으로 튀어나오는 장면을 남편이 목격하고 말았다.
이내 병원 엑스레이를 통해 목 안쪽에서 생선 가시가 발견됐고 의료진은 즉각 수술을 시행해 길이 약 2cm에 달하는 가시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이와 같은 사례는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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