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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인상은 식당업에 타격
 
  최저임금 인상은 식당업에 타격  
     
   
 

방콕포스트

7월 1일부터 인상되는 태국의 방콕및 서비스업종의 최저임금 일일 400밧이 외식업계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방콕의 일일 최저임금은 372바트이다.

타니완 꿋몽꼴 태국식당협회 회장은 “이번 임금 인상은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실 대부분의 식당은 근로자, 특히 태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이미 최저임금보다 높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며 “실제로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경우는 일부 비숙련직에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400바트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식당에서 일하는 일부 외국인 비숙련 근로자에게는 혜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시에 현재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급여를 받고 있는 직원들도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하게 될 가능성이 커 외식업 전반에 걸쳐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타니완 회장은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는 식당 업주와 직원 간의 더 나은 소통과 상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콕 프라나콘 지역에서 ‘카오톰 테왓’ 식당을 운영 중인 수팁혼 솜와순 씨도 외식업계의 인력난을 인정했다. 그는 “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식당 일자리를 꺼려 외국인 근로자가 대부분의 직무를 대신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다만, 경영직이나 요리사 등 일부 핵심 직무는 여전히 태국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식당은 현재 전 직원이 이미 하루 400바트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단지 경력이 없는 신입직원만 입사 초기 몇 달간 법정 최저임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당에서는 직원들에게 하루 세 끼 식사와 숙소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경제 침체 상황에서 직원들 역시 현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받는 급여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며 “이미 400바트 이상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외식업계에 가혹하다. 특히 원재료 가격도 오르고 있어 식당들이 가격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경기 부양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택시나 툭툭의 바가지요금 단속 등 관광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콕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