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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이 그렇게 좋다는데…
 
  태국 방콕이 그렇게 좋다는데…  
     
   
 

*태국 방콕이 재미있고, 살기좋고, 디지털도 잘돼 있다는 조사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 방콕이 또 기분 좋은 소식에 들떠 있다.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025년 세계 최고의 디지털 노마드 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즉,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일하면서 카페, 공유 오피스, 여행지, 외국 등을 옮겨 다니며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들이다.

프리랜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작가, 마케터, 유튜버, 온라인 강사 등이 대표적인 디지털 노마드 직업군이다.

이 조사는 여행 플랫폼 HotelWithTub이라는 곳에서 실시했는데, 방콕은 생활비, 인터넷 안정성, 치안, 온라인 인기도 등 주요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을 받았다.

방콕은 회원 수 30만 명에 달하며 매년 수백만 명이 참고하는 Nomad List라는 플랫폼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 빠른 와이파이, 활발한 커뮤니티 등의 이유로 1위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며칠 전 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나라’ 세계 랭킹 3위에 올랐고,

지난 1월에는 케이프타운에 이어 ‘세계 최고의 도시’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영국 런던에서 발행하는 글로벌 매거진 타임아웃(TimeOut)이 선정한 결과로,

18,500명의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방콕 이곳저곳 영상으로 보기

https://tv.naver.com/v/80599315

살기 좋고, 재미있고, 인터넷도 잘 된다는 잇단 좋은 도시 평가에 태국 정부도 반색하고 있다.

정부 부대변인은 7월 18일 “방콕의 매력은 합리적인 비용, 편리한 생활,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세련된 타워부터 정원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에 있다”고 말했다.

방콕 외에도 나콘랏차시마(코랏)는 세계 5위, 꼬팡안(เกาะพะงัน)이 13위,

치앙마이(เชียงใหม่)가 26위를 차지했다. 지방에도 살 만한 곳이 많다는 것이다.

방콕은 설문 응답자 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55점을 기록하며,

콘도에서 코딩을 하든, 도심 카페에서 디자인을 하든, 루프탑에서 줌 회의를 하든,

디지털 노마드의 ‘꿈의 도시’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태국 정부는 향후 디지털 인프라와 원격 근무 환경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인재, 기술, 열대 라이프스타일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태국은 전세계에서 매년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마스터카드의 글로벌 도시 방문자 지수 (Global Destination Cities Index)에 의하면 방콕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파리, 런던, 두바이를 제치고 4년 연속 외국인 방문객 1위를 기록했다. 2019년 한해에만 2,250만명의 외국인이 방콕을 찾았다.

태국 방콕에서 다년간 거주해본 경험자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다.

물가가 모두 싼 것은 아니지만 형편에 맞게 살 수 있는 스펙트럼이 다양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외국인에게 개방적이고, 친절하다는 평가가 곳곳에서 등장한다는 점이다.

한국인도 방콕에서는 스마트폰 하나만 가져오면 길 안내, 맛집 탐색 등 못하는 게 없다.

교통 체증, 겨울철 미세먼지, 3~4월의 무더위, 행정 불편, 지방이동 등 불편한 요소도 적지 않다. 다만 좋은 곳에 사는 사람은 정작 좋은 곳인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