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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전투기 한 대도 없는 캄보디아에 이틀째 F-16 파상 폭격
 
  태국 전투기 한 대도 없는 캄보디아에 이틀째 F-16 파상 폭격  
     
   
 

*사진:더 네이션(태국 공군제공)

국이 이틀 연속 F-16 전투기를 띄워 캄보디아를 공습했다.

태국 영문 매체 ‘더 네이션’은 7월 25일, 태국 공군이 두 차례 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프라위한 등 전략 요충지에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날 캄보디아군이 민간 주택과 병원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폭격 지점은 프라위한 사원, 타 믄 톰, 푸 마쿠아 등 국경 지대에 위치한 캄보디아 군사 거점이었다.

첫 번째 공습은 7월 25일 정오 직후 전개되었으며, F-16 전투기 4대가 출격해 캄보디아 군사 기지 두 곳을 정밀 타격했다.

두 번째 공습은 오후에 전투기 2대가 투입되어 다른 목표 두 곳을 공격한 것으로 보도됐다.

태국 전투기의 이번 공습은 지상군 포병의 사거리 밖에 있는 병력과 전력을 파괴하거나 무력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해졌다..

태국이 전투기를 띄워 보복에 나섰지만, 캄보디아는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매년 발간되는 세계 공군력 현황 보고서나 민간 군사 데이터베이스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헬리콥터와 수송기, 훈련기 등 비전투용 항공기만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태국은 F-16 전투기 50대를 포함해 총 130여 대의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군사력 순위는 26위에 올라 있다.

캄보디아는 공군력 면에서 태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열세에 있으며, 전투기 없이 지대공 무기, 로켓포, 무인기 등 지상 전력만으로 태국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국경 분쟁에 대해 아세안과 유엔 등 국제사회는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태국 군 발표에 따르면, 25일 새벽부터 우본랏차타니와 수린 지역에서 교전이 이어졌으며, 특히 캄보디아군이 러시아제 BM-21 다연장 로켓을 포함한 중포를 사용했다. 이로 인해 태국 측 민간인 10만 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국 측 사망자는 총 15명이며, 이 중 14명이 민간인, 1명이 군인이다. 부상자는 46명이며, 이 가운데 14명이 군인이다.

캄보디아 중앙정부는 사망자나 민간 대피 현황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캄보디아 지방 주의 대변인은 민간인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1,500가구가 대피했다고 밝혔다. 태국의 전투기 폭격에 대해 캄보디아는 “무모하고 잔인한 군사적 도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