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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분쟁으로 캄보디아인 떠나자 태국 하부경제 흔들흔들
 
  국경분쟁으로 캄보디아인 떠나자 태국 하부경제 흔들흔들  
     
   
 

태국, 노동력 대란 직면…캄보디아 이주노동자 대규모 이탈 여파

태국이 캄보디아 이주노동자의 대거 이탈로 심각한 노동력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최근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벌어진 무력 충돌로 캄보디아 노동자 수십만 명이 태국을 떠나면서 농업, 건설, 식품 가공 등 주요 산업 전반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는 태국 외국인 노동력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현재 태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근무 중인 캄보디아 노동자는 약 50만 명으로 집계되지만, 미등록 노동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1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태국내 캄보디아 노동자는 총 120만명 수준

농업, 건설업의 핵심인력

 

이들은 태국의 농업, 건설업, 식품가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매년 400억~650억 바트를 본국에 송금함해 캄보디아 국내총생산(GDP)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외화 수입원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2025년 7월 말 발생한 5일간의 긴장 고조 기간 동안 약 40만 명의 캄보디아 노동자가 귀국했으며, 이 중 15만 명은 첫날에만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내 치안 불안에 대한 소문이 급속히 확산되며 불안을 느낀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귀국한 결과다.

특히 국경 인접 지역인 찬타부리, 뜨랏, 수린 등에서는 캄보디아 노동자가 전체 인력의 70~80%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 건설, 식품가공 공장 등에서 생산 차질과 운영 마비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부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높은 임금과 일자리 안정성 등을 이유로 여전히 태국 내에 머물고 있으며,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주로 분포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국으로 돌아간 노동자들은 실업 상태에 놓이며 생계 타격을 받고 있다.

태국 정부가 이주노동자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