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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과 관례 깬 태국 미인대회
 
  전통과 관례 깬 태국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 태국 2005(태국 미스유니버스)

국 미인대회 우승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23일 방콕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태국 2025: 더 뉴 에라’의 우승자 파위나 싱( ‘비나’, 29세)이 그 주인공. 출신, 도전 이력, 개인사, 정치적 소신 등이 모두 주목의 대상이다.

우선 이번 미인대회 도전이 8수. 지난 8년간 도전했으며 세차례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네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왕관을 썼다.

논란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발언

비나는 ‘퀸 오브 푸껫’ 활동에서 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지노 정책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보수층과 반정부 세력의 반발을 샀다. 그러나 “푸껫의 관광 발전과 태국 경제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와 카지노가 필요하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전통의 틀을 깬 최초의 우승자

인도계 귀화 태국인으로 ‘태국 출신’ 또는 ‘태-서양 혼혈’ 중심의 우승자들과 다른 이력도 화제다. 특히 2022년 결혼, 2024년 이혼을 경험한 첫 미스 유니버스 태국 우승자 이기도 하다.

탐마삿대 러시아어 전공 시절, 2015년 미스 유니버스 태국 아니폰 찰름부라나웡의 무대에 영감을 받아 2018년 첫 도전을 시작했다고 한다. ]2020년 1위 준우승, 2023년 규정 변경 후 재도전에서도 2위 준우승에 그쳤지만, 끝내 2025년 MGI 새 조직위 체제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계무대 준비

올해 1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74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태국 대표로 참가하는 그너는 “태국은 문화와 전통, 따뜻한 환대가 있는 나라다. 세계인에게 태국의 다양성과 미소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태국 언론 카우솟은 이번 결과는 태국 미인대회가 단순한 외모 경쟁을 넘어, 다양한 배경과 인생 경험, 그리고 진보적인 가치까지 포용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Harry>

원문: Khaosod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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