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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태국계좌는 안녕하신가요?
 
  당신의 태국계좌는 안녕하신가요?  
     
   
 

*DES차관이 은행계좌 일시정지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방콕포스트)

태국 은행계좌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계좌가 일시 정지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우려마저 확산되고 있다.

방콕포스트는 9월 15일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S)가 ‘대포통장’ 연루 의심으로 계좌가 정지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긴급 대응을 위해 특별 ‘워룸’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판매업자와 개인들이 정상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묶였다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DES 위싯 위싯소라앗 상임차관은 이번 조치는 전면 동결이 아니라 ‘일시 정지’에 불과하며, 의심되는 거래 금액에 한정해 정지하는 것으로 나머지 잔액과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루 600~700건 이상의 계좌 정지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상 은행은 최대 3일, 경찰은 최대 7일까지 자금을 보류할 수 있으며 범죄 연루 증거가 없을 경우 해당 금액은 즉시 반환된다. 영구적인 동결은 반드시 법원의 영장이 필요하다.

DES는 태국 중앙은행, 은행협회, 사이버범죄수사국(CCIB), 자금세탁방지국(Amlo)과 합동으로 워룸을 구성해 피해자와 고의적 가담자를 구분하고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경찰은 사기범들이 과거에는 단순 대포통장을 이용했지만 지금은 정상 판매자로부터 물건을 구매해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수법이 정교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사기범이 어린이 명의 계좌로 10만 바트를 이체한 뒤 이를 다시 송금하도록 유도해 해당 계좌가 곧바로 동결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가까운 경찰서나 핫라인(1441, 095-425-7478)으로 피해신고를 할 수 있다.

DES는 무고한 시민의 자금을 신속히 돌려주면서 동시에 진범을 추적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지 해제 후에는 은행이 직접 고객에게 통보할 것이고 DES나 온라인사기대응센터(AOC)는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죄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온라인 판매와 송금 구조 자체에 대한 추가 보안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