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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오후 한창 시간, 술 여전히 못 판다!
 
  태국 오후 한창 시간, 술 여전히 못 판다!  
     
   
 

태국 질병통제국이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종전처럼 여전히 술 판매를 못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제공항, 호텔, 바 등 허가된 영업장은 제외된다.

태국에서는 최근 1972년 군사 쿠데타 이후 실시되고 있는 오후 시간대 주류 판매 금지가 해제됐다는 소문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졌으나, 실제로는 주류 규제법(Alcoholic Beverage Control Act)에 의해 여전히 금지 규정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년의 징역형이나 10만 바트(약 420만 원)의 벌금, 혹은 양형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태국의 술 판매 시간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사안이다. 이슬람 국가도 아니지만 그동안 술 판매 시간을 매우 까다롭게 규제해온 나라이기도 하다. 2008년 이후에는 불교 관련 공휴일이나 선거 관련 날에도 아예 술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술 판매 시간 완화가 논의된 것은 관광 활성화 이유가 크다. 오래된 법으로 시대와 동떨어진다는 주장도 나온다.

외국인들이 태국 여행을 오면 저녁 시간에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는데, 오후 2~5시 술 판매를 금지시키면 관광에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는 논리가 뒷받침됐다. 한편 태국에서는 상품 홍보 및 판촉을 위해 온라인이 주효한 수단으로 떠오른 시대지만, 2020년 12월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술 판매와 홍보 등을 전격 금지했다. 저녁 시간 숙소에서 술 한잔할 계획이 있는 관광객이라면 5시 이후나 그 이전에 사놔야 한다. 술은 팔지 못해도 마시는 것까지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듯한 다소 해괴한 이 법도 시대의 흐름 속에 사라질 날이 멀지는 않은 것 같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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