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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은 올라야 하는 산’ 태국 푸끄라등 개장하자마자 인기
 
  ‘한번은 올라야 하는 산’ 태국 푸끄라등 개장하자마자 인기  
     
   
 

*푸끄라등 정상(타이랏)

국 북동부의 명산 푸끄라등(푸끄라두엉)이 10월 1일 공식 재개장하자마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화제다.

태국 언론 타이랏은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약 300명이 찾아와 대자연을 만끽했으며, 우본랏차타니에서 온 77세 할머니는 무려 29번째 등정이었다고 보도했다.

푸끄라등 정상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8개월간만 개방되며, 6월부터 9월까지는 자연 회복을 위해 폐쇄된다.

태국 동북부 르이(เลย, Loei) 주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발 약 1,316m 높이의 평정형 산이다. 정상은 평평하고 넓게 펼쳐져 있어 초원, 소나무 숲, 단풍나무, 폭포, 절벽 전망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지형을 보이고 있다.

 

태국인들은 푸끄라등을 ‘로망의 산’이라 부르는데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입구에서 정상까지 약 9km, 보통 4~6시간이 걸리는데, 처음 5km 구간은 가파른 경사가 이어진다. 체력과 인내를 시험하는 코스로, ‘한번은 꼭 정복해야 할 산’이라는 상징성이 생겼다.

정상에는 람프라탕 절벽(ผาหล่มสัก)이 있다.

소나무 옆에서 붉은 석양이 지는 풍경이 태국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혀, 연인들이 꼭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명소다. 이 때문에 ‘사랑을 확인하는 여행지’라는 별칭도 붙었다.

정상은 가을이 되면 단풍잎이 붉게 물들고,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져 태국에서는 보기 드문 서늘한 기후를 경험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익숙한 태국인들에게 이곳의 차가운 공기는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현재 공원에는 짐꾼(포터) 17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은 최대 60kg, 여성은 30kg까지 운반할 수 있다. 짐꾼 서비스 요금은 1kg당 30밧(한화 약 1,320원)이다.

관광객을 가마로 나르는 서비스도 있는데, 몸무게 70kg 이하일 경우 4,000밧(약 17만 6,000원), 초과 시 5,000밧(약 22만 원)이 부과된다. 90kg 이상은 이용할 수 없다.

몇 해 전 야생 코끼리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안전 관리도 강화되었다.

드론을 띄워 코스를 수시 점검하고, 야생 코끼리 출몰 위험 구역은 통제된다. 미끄럽거나 야생동물 위험이 있는 폭포 구역은 출입이 제한된다.

공원 내에는 식당, 기념품점, 캠핑 텐트, 화장실, 급수 시설, 응급 구호팀과 보안 인력, 이동 차량까지 갖춰져 있다. 태국인들에게 푸끄라등은 ‘인생에 한 번은 올라야 할 산’으로 불리는 상징적인 곳인데, 올해 첫 개장에 따른 인파 소식이 이를 입증하는 듯하다.<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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