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차이차녹 칫촙장관이 뇌물의혹 조사를 받는다.
태국 국회는 온라인사기 단속을 무마조건으로 월 17억 이상의 뇌물제의를 받았다는 신임 차이차녹 장관의 발언 진위를 확인하는 조사를 벌일 예장이다.
차이차녹 장관은 지난주 정부의 정책 발표 중, 한 국회의원을 통해 “콜센터 사기, 온라인 금융사기, 불법 도박 웹사이트 단속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월 4천만 바트를 제안받았다”고 폭로했다. 또 전임자들의 뇌물수수 가능성도 제기했다.
태국 국회해당 분과 위원장은 “장관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반드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국에서는 최근 사이버 범죄가 다시 급증하고 있으며, 하루 피해액이 9천만 바트(약 39억6천만 원), 월 10억 바트(약 4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방콕 인근의 논타부리주 방부아통 신시청 공공사업국장은 건축 허가 대가로 10만 바트(약 44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패방지위원회와 반부패국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