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죽음의 철도’는 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군이 1942년-1943년 사이에 태국에서 미얀마를 연결하려고 건설했던 415km의 철도이다.
이 철도를 만들기 위해 10만명이 목숨을 잃었고, 연합군 전쟁포로 약 6만명, 아시아 노동자 20만명 이상이 투입되었다. 한국인, 말레시아인, 미얀마 인도 강제 동원됐다.
태국역사에서 이 죽음의 철도는 ‘인간이 만든 가장 슬픈 철도’라고 불리고 있다.
깐짜나부리 사이욕군 왕포에 위치한 ‘탐크라쎄’는 당시 철도를 건설하던 전쟁 포로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던 동굴이다. 현재 동굴 옆으로는 깐짜나부리-남톡 구간을 잇는 열차 노선이 지나고 있다. 종착점은 남톡역이다. 동굴 내부는 넓고, 안에는 신성한 불상이 모셔져 있다. 동굴 입구에서 밖을 바라보면 철길과 함께 매우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고, 아래로는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구간은 절벽을 따라 굽은 철길을 놓아야 했던 가장 난이도 높은 공사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