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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북부 도시 치앙마이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등재 명칭은 ‘치앙마이: 란나의 수도(Chiang Mai: Capital of Lanna)’로, 란나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유산이 대상이다.

태국 세계유산 보호 국가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치앙마이 등재 신청안을 승인했으며, 내각 승인 후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치앙마이는 2015년부터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올라 있으며, 태국 정부는 2026년 1월 말까지 등재 신청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청에는 왓 치앙만, 왓 체디 루앙, 왓 프라씽, 왓 수안독, 왓 우몽, 왓 프라탓 도이수텝, 왓 쳇욧 등 란나 문화를 대표하는 7개 사원과 함께, 성벽과 해자가 남아 있는 치앙마이 구시가지의 전통적인 도시 구조가 포함됐다. 태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치앙마이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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