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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수가! 태국 하루만에 또 닮은꼴 참사. 전국 공사중단 명령! 목숨값이 380만원?
 
  이럴수가! 태국 하루만에 또 닮은꼴 참사. 전국 공사중단 명령! 목숨값이 380만원?  
     
   
 

https://youtube.com/shorts/elMH0nlKmyY

 

사고 소식을 이틀 연속 전하려니 안타깝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 한국인을 포함한 32명이 사망하는 열차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24시간 만인 오늘 오전 9시, 방콕 인근 사뭇사콘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붕괴되며 차량을 덮쳐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날 오전 즉각 태국 전역의 고가도로 및 철도 공사 전면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 국책 사업인 데다, 시공사가 ITD라는 동일 회사라는 점이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 크레인이 대형 사고를 촉발했다는 원인까지 똑같습니다.

 

*사진:더 네이션, 방콕포스트, Thaipbs

 

이 회사는 수완나품 국제공항, 방콕 전철 등 태국의 주요 국가 기간시설을 건설해 온 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대형 사고마다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지난 2024년에도 고속도로 건설 현장 구조물 붕괴로 6명이 숨졌고, 지난해 3월에는 미얀마 지진 영향으로 방콕의 30층 건물이 붕괴해 무려 9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핵심 벽체의 두께를 줄이는 심각한 규정 위반이 확인되어 관련 임원들이 기소되었습니다.

경영자의 도덕성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회사 회장이 국립공원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흑표범을 불법 수렵한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3년 2개월의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해 사회적 지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틀에 걸친 이번 연쇄 참사는 건설사의 도덕적 해이와 안전불감증이 낳은 에방할 수 있었던 명백한 '인재'입니다. 태국인들의 해이한 안전 의식 또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사고 현장 생중계 화면만 보더라도 헬멧조차 쓰지 않은 사람들이 통제 라인을 들어 올리며 빈번히 드나들고 있었고, 기자로 보이는 남성 역시 위험천만한 곳에서 태연히 셔터를 누르고 있었습니다. 공사현장 곳곳에 붙어있는 ‘안전제일’이란 문구가 무색했습니다.

한편, 어제 발생한 열차 사고 사망자에게 1인당 8만 밧, 한화 약380만 원씩 국영철도국의 첫 보상금 지급 계획이 발표되자, 아누틴 총리조차 "터무니없이 적다"며 격노하고 나섰습니다. 사고 희생자들의 삶만 너무나 허무하게 느껴질 뿐입니다.<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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