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잇따른 금은방 절도 사건이 보도되는 가운데, 태국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태국 경찰은 방콕 시내 골드숍 약 1,000곳 가운데 100곳을 ‘적색지대’로 지정하고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방콕 시내 한 쇼핑몰 내 골드숍에서 7억 원 이상의 강도 사건이 발생하는 등 절도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국 경찰은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의 골드숍을 대상으로 전문 보안요원 고용, 방범창 설치, 보험 가입 등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파가 몰리는 쇼핑몰 내 골드숍 범죄는 수년 전 총기 난사로 3명이 숨진 사건처럼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금 광산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금 거래 중계 무역의 허브로 꼽힙니다. 금 수입 규모는 세계 10위권에 해당합니다.
태국의 금값은 지난 1년 사이 약 56% 상승했으며, 금 수출 대금으로 달러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바트화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과도한 바트화 강세를 경계한 태국 정부가 금 거래 등록제 도입에 나선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입니다.
참고로 한국의 금 1돈은 3.75g이지만, 태국의 금 중량 단위는 화폐 단위와 같은 발음의‘밧(Baht)’을 사용합니다. 골드바 1밧은 15.244g, 장신구용 금 1밧은 15.16g입니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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