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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태국여행 검색 2위, 방콕·파타야·푸켓 여전한 인기, 자연 여행지도 관심
 
  한국인, 태국여행 검색 2위, 방콕·파타야·푸켓 여전한 인기, 자연 여행지도 관심  
     
   
 
 
 

국인들의 태국여행 관심이 여전히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2026년 상반기 숙박 검색 자료에 따르면, 태국 여행에 관심을 보인 외국가운데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 인도, 일본보다 앞선 순위다.

조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뤄진 숙박 검색을 기준으로 했다.

태국은 올해 상반기에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 중 하나로 꼽혔다. 특히 한국이 태국 숙박 검색 2위에 오른 것은 태국이 여전히 한국인에게 가까운 해외 휴양지이자, 반복 방문이 많은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

한국인에게 태국은 비행 시간이 5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고, 항공편 선택지가 많다.

태국내 3대 인기 여행지는 여전지 방콕, 파타야, 푸켓이 강세를 보였는데 방콕의 쇼핑과 미식, 파타야의 해변과 액티비티, 푸켓의 리조트 휴양이 결합돼 가족여행, 커플여행, 골프여행, 자유여행 수요를 폭넓게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에도 치앙마이는 문화와 자연, 느린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후아힌과 차암도 방콕에서 접근이 쉬운 조용한 해변 여행지로 주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오야이, 깐짜나부리, 나콘나욕 같은 자연 여행지도 검색 상위권에 포함됐다.

태국 관광당국은 이에 대해 태국 여행 수요가 대도시와 해변에서 국립공원, 강변 숙소, 숲과 산을 찾는 여행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태국 해변 여행의 경쟁력도 여전하다. 끄라비, 코사무이, 코사멧, 코타오 등은 검색 순위에서 안정적인 관심을 유지했다.

중국 시장의 회복도 눈에 띄는 대목. 중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 검색 량이 38% 증가해 검색 순위기 7위에서 올해 3위로 올라섰다.

태국 관광체육부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누적 1544만7571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관광수입은 7453억8800만 밧, 한화 약 35조172억 원으로 추산됐다.

국가별 실제 방문객은 중국이 253만8498명으로 1위였다. 이어 말레이시아 199만2324명, 인도 118만8190명, 러시아 99만6840명, 한국 57만6404명 순이었다.

출처: Agoda, Bangkokbiznews, Nation Thailand, 태국 관광체육부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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