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7500억원 태국 군함 수주!
태국 해군이 또 한국을 선택했습니다.
태국 해군은 9월 8일 신형 호위함 도입 사업자로 한국의 한화오션을 공식 선정했습니다. 신형 4000톤급 군함으로 사업 규모는 167억3000만 바트, 약 7500억원에 이릅니다.
해군 전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태국은 앞으로 고성능 호위함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어서 후속 수주 가능성도 주목됩니다.
태국 해군은 이미 한국산 군함을 핵심 전력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 태국 해군에 취역한 3700톤급 HTMS 푸미폰 아둔야뎃함입니다.
태국 해군 함정은 모두 ‘HTMS’란 수식을 부칩니다. His Thai Majesty’s Ship, 이른바 '국왕전하의 함정'이란 뜻으로 푸미폰 아둔야뎃 함도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했습니다.
대함·대잠·방공작전을 수행하고 스텔스 기능과 첨단 무기체계를 갖췄는데, 이번 함정은 4000톤급으로 무장과 센서 능력 등이 한층 강화된 설계로 알려졌습니다.
함정 외에도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 태국 방위산업 육성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태국 호위함 수주전에는 싱가포르, 튀르키예, 스페인은 물론 한국의 HD현대중공업도 동시에 뛰어들어 경쟁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법정 이의제기 기간이 끝난 뒤인 9월 18일 선정 이유와 세부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왕의 이름을 달고 바다를 지키는 태국 해군에 한국산 주력함 시대가 더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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