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왕비, 그리펜 전투기 첫 단독 비행…국왕이 꽃다발로 축하
태국 왕비가 전투기 첫 단독비행을 했다.
수티다 왕비는 10월 8일 태국 남부 수랏타니에서 그리펜 전투기를 타고 처음으로 단독 비행했다.
왕비는 비행에 앞서 직접 기체를 점검한 뒤 22번 활주로로 이동해 이륙했다. 단독 비행을 마친 왕비에게 라마 10세 국왕은 꽃다발과 ‘그리펜 오더 골든 패치’를 수여했다.

수티다 왕비는지난 2010년 5월 13일 방콕 제6비행단 소속 제604비행대의 세스나 T-41D를 조종하며 처음 조종사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여러 기종을 조종하며 총 1,188.48시간의 비행 경력을 쌓았다.
수티다 왕비는 국내외 왕실 공식 일정에서 국왕의 부조종사로도 활동해 왔다고 태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지난해 4월에는 국왕과 함께 왕실 항공기를 조종해 부탄 파로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는데 파로공항은 조종사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착륙하기 어려운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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