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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툭툭 요금 얼마가 정답?
 
  태국 툭툭 요금 얼마가 정답?  
     
   
 

방콕 교통지옥 뚫고 13km 3시간 달린 툭툭의 정상요금은?

태국 방콕에서 툭툭 요금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3일간 방콕의 최대 수용 규모인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의 콘서트가 끝난 뒤 발생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2명이 툭툭을 타고 수쿰윗의 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거리는 약 13km. 평소에는 자동차로 30~40분 걸리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호텔에 도착한 툭툭 운전기사는 무려 4,000바트, 약 16만 원 이상을 요구했습니다. 아마도 콘서트 후 극심한 교통체증을 뚫고 3~4시간은 운전했을 것이라는 게 일부 사람들의 추측입니다.

외국인들이 바가지요금이라고 반발하자 운전기사는 요금을 절반으로 낮췄지만 외국인들은 일방적으로 400바트만 건네고 호텔로 사라졌습니다. 이를 억울하게 생각했는지 운전기사가 촬영한 영상이 SNS에 공개되면서 태국 네티즌들의 의견도 엇갈렸습니다.

명백한 바가지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장시간 운전한 운전기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툭툭은 출발 전 요금을 협상하는 태국의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용 전에 양측이 합의하지 않은 게 분명해 보이지만 콘서트 후 인파로 붐비는 곳에 있다 보면 일단 벗어나 보자는 생각부터 듭니다.

 

경찰에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지만 13km에 3시간 걸렸다면 툭툭 요금은 얼마가 합당할까요?<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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